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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영양사 대상 현장맞춤형 직무연수

식단·우수 레시피 공유…학교급식 현장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5일간 ‘2026년 상반기 학교영양사 수요자 설계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학교영양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듣고 싶어 하는 연수 주제와 강사, 연수 운영 기간에 대한 사전 의견을 반영해 설계한 현장 맞춤형 연수다.

 

학교급식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영양교육체험센터와 조리로봇 설치학교, 급식실 현대화학교 등 실제 학교급식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학교영양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식단 및 우수 레시피 공유 ▲조리로봇 활용 등 급식 조리 효율화 사례 ▲급식실 현대화 시설 견학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노무관리 등 현안 중심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연수 주제와 강사진은 학교영양사 T/F 협의회를 통해 선정되어, 강의 위주의 전달식 연수가 아닌 사례 공유·체험·분임 토의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연수 내용이 각 학교 급식 운영 개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영양사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급식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학교급식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로부터 시작해 현장 변화의 출발점이 되는 연수”라며, “앞으로도 학교영양사가 급식 전문가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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