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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 열전 돌입

전국 최정상급 고교·대학팀 등 20개 팀, 600여명 참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27일까지 26일간 진주스포츠파크 등 관내 축구장에서 ‘2026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열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는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찾은 전국 유수의 팀들에게 실전 경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이 시즌을 대비한 경기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별도의 개회식 없이 곧바로 경기에 돌입해 선수들이 불필요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경기력 향상과 실전 감각의 조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수원삼성 U-18(매탄고) ▲전북현대 U-18(영생고) ▲FC서울 U-18(오산고) ▲인천 U-18(대건고) ▲포항 U-18(포철고) ▲울산 U-18(현대고) 등 전국 최정상급 고등부 17개 팀을 비롯해 대학부 2개 팀(선문대, 국제사이버대), 진주시민구단 등 총 20개 팀,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진주스포츠파크(A~E구장)와 모덕구장, 신안구장 등 총 7개 구장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총 83개의 경기가 치러진다.

 

시상식은 각 팀의 전지훈련 일정을 고려해 9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시상식 이후에도 잔여 팀들의 리그 경기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대회 기간의 훈련 일정이 비는 시간을 활용해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진주 관광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진주의 역사·문화적 매력을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도시의 홍보 효과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이재용 진주시축구협회 회장은 “전국 최정상급 팀들이 선택한 전지훈련지라는 점에서 진주의 축구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최고를 향한 훈련의 완성이라는 방향 아래, 전국 최고의 팀들이 찾는 전지훈련 환경을 조성해 진주 축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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