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6일까지 3주간 김해합성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장애학생 대상 ‘초록꿈 가득한 작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제공과 돌봄 기능 강화, 학부모의 과중한 양육 부담을 덜고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 방학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0명을 대상으로 6개 반을 구성해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예술영역(음악, 미술), 생활영역(예절교육), 특별활동(공예, 요가, 아코디언) 등을 다룬다.
각 영역별 강사의 수준별 개별 수업과 함께 교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과 돌봄을 병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에 다시 온 것 같아 하루하루가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 현장에서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애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