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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

구민 무료 세무상담 강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1월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무료로 해결해 줄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마을세무사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위촉된 10명과 참신한 전문성을 갖춘 신규 위촉자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활동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대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제도다.

 

부산진구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328건의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산진구는 2026년 한 해 동안 구민 편의를 위해 마을세무사 운영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구청 내 ‘마을세무사 정기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부산시민공원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가야아파트 등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시 찾아가는 상담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와 연계한 현장 상담 부스 운영 ▲9월 추석맞이 전통시장 세무상담 등 구민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바쁜 본업 중에도 구민을 위해 재능기부에 선뜻 나서주신 세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무 상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에게 마을세무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만큼, 구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무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부산진구 세무1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상담일에 선착순으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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