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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관광기념품점' 매출 상승세... 2년 연속 역대 최대

온라인 판매 확대·기획전 운영 등으로 안정적 성장세 유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도가 설립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이 2025년 매출 5억7천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7% 증가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성과가 오프라인 기획전 운영과 기관·단체 구매 확대, 온라인 판매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산불·수해 피해지역 특별 할인전, 시군 기획전, 가정의 달·명절 기획전, 연말 고객 감사전 등 테마별 기획전을 연중 운영해 지역 상생과 매출 확대를 동시에 이뤄냈다. 기관 대상 맞춤형 홍보와 단체 구매 유치도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온라인 판매도 꾸준히 성장했다. 2025년 온라인 매출은 약 1억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32%를 차지해 도내 관광기념품의 전국 단위 유통 확대에 힘을 보탰다.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경남관광기념품점은 2009년 개점 이후 경남 18개 시군의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218개 업체, 1,132개 품목이 입점해 있으며, 생활용품과 캐릭터 굿즈 등 신규 상품을 지속 발굴해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

 

밀양 한천 양갱, 거제 굴 통조림, 남해 흑마늘 진액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은 매출 비중이 높아 도내 특산품의 상품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2년 연속 최대 매출은 지역 특산품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운영이 결합된 결과"라며 “도내 우수 업체의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 업체와 상생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기념품점 상품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의 관광 부서를 통해 입점 심사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상품 구매는 창원컨벤션센터 1층 매장, 온라인 판매채널,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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