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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하천 정비사업 17개 지구, 2,119억 원 본격추진”풍수해 선제 대응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둔 하천정비사업에 총 2,119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상은 기존 추진하는 사업과 2026년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4개 분야, 17개 지구이다.

 

주요 사업으로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7개 지구, 22km, 1,495억 원) ▲도시하천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둘레길 조성(2개 지구, 1.2km, 174억 원) ▲소하천 및 비법정 정비사업(6개 지구, 11km, 313억 원) ▲국가하천 환경정비 및 친수공간 유지관리사업(2개 지구, 136억 원) 등이다.

 

특히, 침수 피해가 반복되거나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경상남도 시행,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 7개 지구 전액 도비 본격화

 

경남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3개 지구에 76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미천은 총사업비 165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보상 및 착공을 거쳐 27년까지 하천(2.8km)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합천(497억 원) 및 신당천(105억 원)은 올해 132억 원을 확보하여 연차별 계획에 따라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인 지방하천 4개 지구(계성천, 계성 관곡천, 도천천, 길곡 오호천)는 총사업비 728억 원으로 금년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보상 및 사업 착공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 도심하천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둘레길 조성, 주민 공간으로 탈바꿈

 

군 시행 사업은 2개 지구로 재난에 안전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창녕천 지류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54억 원)과 군수공약 사업인 대지면 일원 토평천 친수지구를 활용한 수변 둘레길 조성사업(20억 원)이다.

 

올해 준공을 통해 수질개선은 물론 걷고 싶은 주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소하천 정비·유지관리 조기 완료, 생활밀착형 재해예방 강화

 

생활밀착형 재해예방 강화를 위한 소하천정비 신규사업은 6개 지구로, 이방 내동소하천과 남지 성사소하천 정비사업(총 5.8km)은 총사업비 105억 원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해마다 내수배제 불량으로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던 용산소하천 정비사업(50억 원)은 올해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보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소하천(2.0km)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계성 광계소하천과 명리소하천 정비사업은 현재 마무리 단계로 우수기 전 조기 완공하여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 중·장기 소하천 관리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하천 안전망 마련

 

군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하천 119개소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완료해 소하천 정비 및 관리 방향의 기준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하천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비법정하천 유지관리사업에 대해서도 매년 유지관리 사업비를 확보하여 우수기 전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국가하천(낙동강) 맑은 물 유지관리,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

 

아울러 남지읍 일원에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국비 119억 원으로 국가하천(낙동강) 합류부와 지류하천(계성천) 1.3km 구간에 맑은 물 유지관리를 위한 계산지구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년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낙동강 60km 구간에 조성된 친수공간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단 운영을 비롯해 자전거 도로, 산책로, 화장실 등 11개 시설물을 연중 관리함으로써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2027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길곡 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방 석리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창녕 옥천지구, 성산 후천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3개소 등을 발굴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이상 기후 변화로 예측 불가한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 예방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예방 중심의 대응으로 안전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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