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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인구 위기 돌파!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운영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저출생・고령사회에 따른 인구 구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공무원 연구모임인 ‘인구UP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인구UP 주니어보드’는 공무원들의 참신한 시각을 행정에 접목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운영되는 모임 역시 6급 이하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신・출산・보육뿐만 아니라 청년・노인,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정책 전 분야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팀 모집 기간은 2월 13일까지며 남구청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4개 팀(팀별 5명)을 공개 모집한다.

 

2월 중 연구계획서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은 오는 10월까지 약 9개월간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올해는 연구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공무원들이 원활한 연구모임을 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적극 지원해 연구활동 부담감을 해소한다.

 

이를 위해 △인구정책 관련 위원회 참관기회 제공 △주요 준공시설 등 현장방문 지원 △정책자문단의 콜라보를 통한 과제 검토 △실행력을 높여줄 소관 부서와의 멘토링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연구 일정은 4월 중간 점검과 10월 우수팀 심사와 선정 순으로 진행되며 정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과제 담당부서의 컨설팅, 연구활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최종 결과보고 후 심사를 통해 제출한 제안들에 대해 평가, 심사를 거친 후 우수 팀을 선발하며 평가 결과 최우수 팀에게는 구청장 표창, 선진지 정책연수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공무원 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주요 연구과제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 조성 방안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 방안 △청년·일자리와 문화·관광의 연계를 통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총 83건의 정책이 제안됐고 출산·육아 지원 정책 안내 팝업존 운영 등이 남구 시책에 반영됐다.

 

남구 관계자는 “인구 감소 등 지역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내부의 인식 전환과 새로운 시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율적 연구와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논의된 아이디어가 조직문화 개선과 인구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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