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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성안동 유홈(U home) 입주자 모집

3월 9일~10일 접수…오는 6월 48호 규모 공급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축 매입약정형 청년주택인 ‘성안동 유홈(U home)’의 첫 입주자를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가 직접 민간과 매입약정을 체결해 설계 단계부터 품질을 관리한 ‘울산형 신축 매입임대’ 제1호 사례다.

 

신축 주택을 준공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공공주택의 새로운 모형(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안동 유홈은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전용면적 19㎡형과 20㎡형 등 총 48호 규모로 공급돼 지역 무주택 청년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전망이다.

 

임대조건은 입주자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급자 등 1순위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의 25%, 그 외 2·3순위 입주자는 45%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1순위 기준 임대보증금은 100만 원, 월 임대료는 14만 원대 수준이다.

 

특히 보증금을 높이고 임대료를 낮추는 임대료 전환 제도를 활용할 경우 월 임대료를 최저 6만 원대까지 낮출 수 있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도 포함된다.

 

순위별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적용하며, 1순위는 수급자 여부만 확인하고 2·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류 신청을 받으며, 자격 검증을 거쳐 5~6월 중 최종 입주자를 확정하고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시공사 누리집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축 매입 성안동 유홈(U home)은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신축 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청년 주거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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