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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 동반 성장 이끌 '2026 전주기업반' 운영대학 모집

시, 오는 3월 27~31일까지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운영대학 공개 모집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가 올해도 우수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지역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2026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운영대학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주기업반’은 대학이 지역기업과 채용 약정을 맺고 기업이 원하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면, 시가 교육 운영비와 학생들을 위한 취업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선정된 1개 운영대학에는 9000만 원의 교육과정 운영비가 지원되며, 해당 대학은 이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참여기업과 연계한 △기업맞춤형 직무교육 △기업 탐방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대표적으로 사업 초기 이공계 중심이었던 교육 분야를 전주시 주력산업인 ‘관광·콘텐츠’ 분야까지 확대했으며, 대학 간 장벽을 허물고 운영대학 소속 학생뿐만 아니라 전주 시내 타 대학 학생(졸업생 포함)도 일정 부문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도 했다.

 

또한 올해는 대학 학사일정과 인턴십 기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사업 추진 일정도 기존 5~6월 공모에서 2~3월로 앞당겼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완산구 노송광장로 29, 시청별관 9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2026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할 대학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취업 강화를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3년간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대학교와 함께 72개 지역기업과 협력해 시스템·네트워크 실무 등 23개 특별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 전주기업반에 참여한 이공계 학생 90명 중 총 83명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했으며, 이 가운데 25명이 인턴십 과정을 밟고 있다. 또, 40명이 정보통신기술과 전기 분야 등 협약기업으로 취업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뿐만 아니라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협약기업에 취업하는 전주기업반 이수학생을 대상으로 5년간 최대 4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장기근속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도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 전주기업반 사업은 대학 학사일정을 고려해 추진 시기를 앞당기고, 타 대학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면서 “지역대학의 우수 인재가 전주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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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운명의 3차전이 다가왔다! 대한민국vs대만, ‘배수의 진’ 결전 펼친다! MBC, 오늘(8일) 오전 11시 30분, 오승환X정민철X김나진 도쿄 현지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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