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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 개최

2026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안) 등 인권정책 활성화 방안 논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2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울산시 인권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5년도 인권센터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6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은'울산광역시 인권 기본 조례' 제6조에 따라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3차 인권증진 기본계획(2026~2030)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수립하는 연차별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와 올해 시행되는 5개 분야, 80개 세부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한다.

 

2026년 시행계획 주요 내용으로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추진, 장애인 의사결정지원제도 시범사업, 외국인 인공지능(AI) 대화형 채팅로봇(챗봇) 등 기반(플랫폼)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인권 과제를 새롭게 반영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이 검토 의견을 반영해 인권 증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권센터의 2025년도 운영 현황과 2026년 인권교육 및 인식확산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울산시 인권센터는 시민이 울산시 관계 행정기관에서 받은 인권침해나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과 조사를 통해 시민인권을 구제하고, 나아가 인권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을 통해 시민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조직이다.

 

김정일 인권위원장은 “인권증진 시행계획과 인권센터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울산시와 협력해 인권 친화적 제도 개선에 힘쓰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문화도시 울산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권위원회는 노인·장애인 등 인권 취약계층 분야 전문가와 학계·법조계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돼 울산시 인권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지난 2013년 최초 구성되어 현재 7기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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