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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

울산교육청, 고교 담임교사 대상 대입전형 이해 연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학교 진로·진학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자 고교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최근 교육 현장은 지난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병행 운영되면서 학생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내신 5등급제와 통합형 수능 개편안이 적용됨에 따라 학생 평가 방식 변화에 따른 대입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지난 2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새 학년 고교 담임교사 520여 명을 대상으로 ‘2027~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실효성 있는 진학지도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년별 적용되는 대입전형 시기에 맞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고교 1, 2학년 담임교사와 진학지도 교사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지원단 한미경 교사의 ‘2028 대입전형의 이해’ 강의와 성신고 손득운 교사의 ‘2028 대입전형에 따른 실효성 있는 진학지도 방안’ 강의가 이어졌다.

 

오전 강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따른 선택과목 지도 방안, 내신 5등급제와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의 대입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오후에는 고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학지도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센터 파견교사 강혜정 교사의 ‘2027 대입전형의 이해’와 신선여자고 임종우 교사의 ‘2027 대입전형의 실효성 있는 진학지도 방안’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 강의에서는 변화하는 2027학년도 대학별 전형 특징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을 소개하고, 대교협 대입 상담 프로그램 자료 분석으로 울산 지역 수험생 지원 전략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매년 변화하는 대입 제도로 학생 진학지도에 부담이 컸는데, 이번 연수로 학업과 교내 활동 역량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해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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