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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곧 애국입니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3·1절 맞아 대형 태극기 ‘펄럭’

“안전 배우러 왔다가 가슴 뭉클”… 대형 태극기 앞에서 ‘찰칵’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제107주년 3·1절을 앞둔 27일,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체험객들과 함께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안전체험관을 찾는 도민들에게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곧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체험관은 건물 외벽과 주요 시설에 대형 태극기를 내걸어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체험 교육을 마친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소방 공무원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107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광복절에도 대형 태극기 게양 행사를 여는 등, 단순한 안전 교육장을 넘어 도민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살아있는 역사·안전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체험객은 "아이들과 함께 안전 교육도 받고, 대형 태극기 앞에서 3·1절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진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장은 “3·1운동이 우리 민족의 생존과 자존을 위한 외침이었다면, 오늘날의 안전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화재·지진·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며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는 도내 대표 안전 명소로,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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