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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우울·불안 극복 돕는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최대 8회 제공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우울감이나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120일간 총 8회의 전문 상담을 지원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Wee)센터 및 위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나 진단서, 소견서 중 하나를 구비해야 한다.

 

이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1년에 한 번, 120일 동안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지급된다.

 

1회당 상담 단가는 제공 인력의 전문성 자격에 따라 1급은 8만원, 2급은 7만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신청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0%에서 최대 50%까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발급받은 바우처는 신청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정신건강 심리상담 제공 기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정읍시 관내에는 1급 기관인 서래심리상담센터와 권샘심리상담센터 2곳을 비롯해, 2급 기관인 김선희부부가족상담센터, 다움심리연구소, 아인심리상담교육센터, 마음상담센터 따숨 등 총 6개의 제공 기관이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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