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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서 용산서울코어 등 핵심 개발부지 투자 세일즈

해외 투자자, 글로벌 기업 130여개 사 대상 투자설명회 및 1:1 상담 성황리에 마쳐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시는 서울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3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 ‘MIPIM 2026’에서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 130여 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핵심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IPIM(Le Marché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e l’Immobilier)은 전 세계 주요 도시와 공공기관, 부동산 개발사, 투자사, 금융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개발과 부동산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지난 1990년부터 프랑스 미디어그룹인‘Reed MIDEM’이 주최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재단은 이번 MIPIM 2026에서 서울관을 마련하여 홍보 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투자사 Tokyu corporation, IGIS Europe 등 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주요 개발 프로젝트와 산업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서울이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투자처임을 알리고, 서울 핵심 개발 사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을 확인했다.

 

재단은 서울관을 운영하며 용산서울코어, 상계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등 서울 주요 개발 예정 부지와 양재 AI·여의도 금융·마곡 첨단기술·DMC 미디어 산업 등 전략 산업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해외 투자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서울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는 세일즈 활동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투자자의 관심 분야와 투자 성향에 맞춰 개별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서울 투자환경 및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후속 미팅, 현장 방문, 추가 자료 요청 등 실질적인 투자 검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 MIPIM에서 미팅했던 일부 글로벌 투자사와도 다시 접촉해 주요 개발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의향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지역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시장의 전략적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ASIA LUNCH’ 행사에 서덕식 투자유치실장이 단독 발표자로 참석해 European Bank, JLL, Fidelity Investments 등 약 100명의 선별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 주요 투자 프로젝트와 개발 가능 부지를 발표하며 유망 투자사업 기회를 집중 소개했다.

 

재단은 지난해 MIPIM 행사에서도 서울 핵심 개발 프로젝트를 글로벌 투자자에게 소개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열린 ‘MIPIM 2025’에서는 총 41개국 161개 투자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용산서울코어, 상계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등 주요 개발부지와 양재 AI 혁신지구 등 전략 산업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특히 ‘용산서울코어’는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CoStar’로부터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장 신축 프로젝트 등과 함께 ‘MIPIM 5대 개발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투자자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재단은 이번 글로벌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구축한 투자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관리·강화하고,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부동산 투자유치 행사 ‘NeXT Seoul 2026(NeXus for Transformation)’에 글로벌 투자자를 초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 핵심 개발 부지를 직접 소개하고 투자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등 서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의 글로벌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서 서울의 투자 매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용산서울코어·상계 S-DBC 등 핵심 개발 프로젝트의 투자유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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