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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권혁권 교수,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년간 연구비 5억 8673만여 원 지원받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권혁권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첨단 인프라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가 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 전임교원이 첨단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수행해 차세대 글로벌 연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권혁권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년간 5억 8673만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차세대 엑소좀 연구를 위한 공초점 정량 이미지 분석 인프라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이 연구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는 세포·유전자 치료제와 함께, 염증성 세포외 소포체(엑소좀)를 매개로 한 염증성 및 자가면역질환의 기전 규명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정밀 분석 및 품질 평가가 가능한 자동화 이미지 분석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사이테이션 C10(Cytation C10)’을 기반으로 한 공초점 이미징과 정량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세포 및 엑소좀의 동적 변화, 세포 내 전달 과정, 면역 반응 조절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권혁권 교수 연구팀은 고해상도 공초점 이미징과 자동화 분석 기능을 결합하여 세포 상태 변화 분석, 엑소좀의 세포 내 유입 및 분포 추적, 염증 반응 및 면역 조절 과정 분석이 가능한 정량 분석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염증성 세포외 소포체 기반 질환 기전 규명과 치료제 개발, 엑소좀 기반 의약품의 품질 평가, 작용 기전 규명, 공정 최적화 및 분석 표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자동화 공초점 이미지 분석 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결합한 차별화된 접근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 연구의 정밀도와 재현성을 향상시키고, 엑소좀 기반 의약품 및 면역질환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혁권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염증성 세포외 소포체 기반 바이오의약품과 면역질환 제어 기술의 정밀 분석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향후 사이테이션 C10 기반 공초점 정량 이미징 기술을 고도화하여 염증성 질환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포함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인 분석 플랫폼을 확립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 첨단장비는 현재 수행 중인 우수신진연구사업,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 경남바이오·의료빅데이터신산업혁신인재육성사업단, G-LAMP 사업단 등 다양한 국가연구개발과제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활용될 예정이며, 공통 분석 인프라로서 연구 간 데이터 통합과 재현성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연구 효율성 증대는 물론, 다기관·다과제 간 시너지 창출과 성과의 고도화, 나아가 후속 연구 및 기술사업화로의 확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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