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지역프로그램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2026 해파랑길 길동무 양성 과정’을 3월 27일 개강해 운영한다.
‘해파랑길 길동무 양성 과정’은 해파랑길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13회,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방어진문화센터 2층 열린교육실 및 해파랑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길동무 교육생 20명과 해파랑쉼터 자원봉사자 8명 등 총 28명이다.
교육 과정은 해파랑길 스토리와 사운드워킹을 결합한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생태·건강을 융합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생태 해설, 탐조 활동, 안전교육, 걷기 지도 역량 강화, 사운드워킹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음원 편집과 콘텐츠 제작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교육도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차별화된 해파랑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울산 동구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길동무 교육생을 모집했는데, 총 지원자 2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기존 활동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성 과정 수료 후에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걷기 프로그램(사운드워킹, 완주 걷기)이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파랑길 관광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