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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변화 주체로…광산구,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

주민참여형 3억 5,000만 원 규모…5월 29일까지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역 문제를 해결할 시민의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중 3억 5,0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생활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시민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마을 현안 해결, 지역발전 등 광산구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안을 받는다.

 

단, 광산구 지역에 속하지 않은 사안, 중장기적‧대규모 예산 투자가 필요한 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의 이익을 위하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광산구 주민, 광산구에 있는 기관‧단체‧기업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인터넷(광산구 주민e참여‧주민참여예산 누리집), 전자우편‧팩스, 방문, 우편 중 원하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월 29일까지다.

 

광산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광산구의회 예산 심의를 통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담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변화의 주체가 될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총 15억 원 규모로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대상인 주민참여형 외에 청년참여형(1억 원), 청소년참여형(5,000만 원)은 대상별 의제 발굴, 총회(청년총회, 청소년총회) 등의 절차로 선정하며, 정부 기조에 따라 확대한 자치계획형(10억 원) 사업은 21개 동 주민자치회, 마을 주민이 참여한 주민공론장인 주민총회 등과 연계해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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