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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드림, 제주애 올레’ 지정기부 1억 원 조기 달성

2년 연속 청년 체류형 프로그램 추진…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의 일환인 ‘청년드림, 제주애(愛) 올레(Olle)?’가 1억 원의 모금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금은 올해 1월 1일 시작해 불과 3개월 만인 3월 30일 목표액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는 제주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참여와 공감 속에 이뤄진 성과로, ‘제주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됐다.

 

‘청년드림, 제주애(愛) 올레(Olle)?’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읍·면 지역에 한 달간 머무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제주의 숨은 매력을 체험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제주 생활이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과의 유대 형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체류 기간 증가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서 추진할 예정으로 추후 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지정기부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가 모금에 나설 방침이다.

 

이미영 재산세과장은 “조기 모금 달성은 전국 기부자들이 제주의 자연과 청년, 지역 공동체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를 제주답게’ 지켜갈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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