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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독서 문화 행사 풍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12), 도서관 주간(4.12~4.18),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주·남부·동부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울주도서관은 소설가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삶을 쓰다, 시대를 기록하다’ 전시와 ‘박경리, 문학의 빈칸을 채우다’ 작품 문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지능형(스마트)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지능형 도서관 추천 픽(PICK)’, 보존서고 개방 체험‘열린 서고, 숨겨진 책을 만나다’, 기념품 증정 행사 ‘도서관과 함께해 봄’,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도서관이 달콤한가 봄’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23일 세계 책의 날에는 청소년 대상 온라인 문제 ‘우리는 지금 문제(퀴즈) 모드’와 영유아 대상 ‘책 꾸러미 배부’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부도서관은 입체 책(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전시하는 ‘작은 전시회’를 비롯해 지능형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지능형 도서관 행운의 책갈피(북 마커)’, ‘내 책 속의 작은 쉼표, 책갈피 만들기’, 영유아 대상 ‘책 꾸러미 배부’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초등 천 권의 책 읽기’와 연계한 학부모 특강으로 자녀의 독서력 수업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23일에는 도서 대출자에게 꽃 한 송이를 증정하는 ‘책 향기 피어나는 봄’ 행사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만의 한 줄 문장 뽑기’ 행사를 진행한다.

 

동부도서관도 지난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소개하는 ‘우리 도서관 최고 인기도서는?’ 전시와 책 속 인물과 작가에게 전하는 글쓰기 ‘책에게 보내는 마음 한 장’, 좋아하는 책을 골라 책 표지를 그리는 ‘내 손으로 그리는 책 표지’ 등 창작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서 대출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18일까지 종합실, 어린이실, 지능형 도서관에서 대출 권수를 5권 늘리는 ‘두 배로 대출’과 연체자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 지우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울산의 인물‘서덕출’이 쓴 노랫말을 이야기 극으로 만나는 ‘서덕출과 무지개 동요길’ 공연도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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