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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 대표가 한마음으로 청렴 1등 도시 부산 구현 다짐!

4.10. 10:15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노사 합동 반부패·청렴서약식' 개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 15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노사 합동 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박형준 시장과 김명수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를 대표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과 청렴 의지 다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갑질 행위와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서약식을 계기로 고위직부터 전 직원까지 청렴 서약에 순차적으로 동참하도록 해 조직 전반에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2026년 부산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 실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부산시의 업무처리를 경험한 시민(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됐는지를 확인하는 ‘청렴해피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카카오톡 설문조사 방식의 ‘청렴소통톡’을 신설해 ‘청렴해피콜’과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3월 시범 운영 결과 기존 전화 방식 대비 응답률이 높고 시민 호응도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렴소통톡’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4월 중순부터는 청렴체감도 향상과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감사위원장과 청렴담당관 등이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청렴내부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외부 체감도가 낮은 실·국을 중심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 취약 분야 선정과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해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룹별 표적집단면접(FGI)을 추진한다.

 

실·국별 직급과 직렬을 고려해 1~2명씩 대상자를 선정하고, 8~10명 규모의 4개 그룹(내부 3개, 외부 1개)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반영해 다음 달까지 부패 취약 분야를 선정하고 개선 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청렴을 시정 운영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사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직사회 전반에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1등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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