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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서은혜 작가 이야기 마당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전과 연계해 진행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7일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서은혜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알려진 서은혜 작가의 ‘그림으로 안아준 얼굴들-관계의 선을 잇다’ 특별전과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서은혜 작가는 “꿈은 이루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상태에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사진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강연을 비롯해 질의응답, 기념 촬영,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접 질문에 참여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예술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마다 꾸준히 운영하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강연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가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현미 관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혜 작가 특별전은 오는 5월 27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위로홀과 소호갤러리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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