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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6편 선정

선정 제작자 간담회 개최…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강화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4월 17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6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작품 제작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창원의 주요 명소와 특색을 소재로 한 상업영상물 및 독립영상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에는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 선정된 작품은 다큐멘터리 4편, 극영화 2편으로, 작품별로 최대 1천500만 원 이내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이승기 선생의 마산영화 이야기'가 87세의 나이에도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이어가는 지역 원로 영화인의 삶을 기록하며, △'창원에 살고 있습니다'는 창원에 거주하는 4인의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다.

 

이어 △'애'는 창원 출신 애국지사 5인의 업적과 흔적을 재조명하고, △'소금사막: 끝나지 않은 시작'은 과거 영화제작을 계기로 모인 이들의 10년간의 삶과 연대를 기록하는 작품이다.

 

극영화 부문에서는 △'여름밤의 불청객'이 거대 모기와 취업준비생 간의 기상천외한 사투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2030: 스페이스 오브 러브'는 인공지능 시대 속 전통 번역가와 휴머노이드 간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미래 사회의 인간과 AI와의 관계를 조명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조금 집행 절차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영상장비 대여 절차를 설명했으며 지역 영상제작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이 영상 콘텐츠로 제작·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영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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