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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임진왜란 제434주년 당항포대첩기념 숭충사 제전향사 봉향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문화관광재단은 4월 23일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임진왜란 제434주년 당항포대첩기념 숭충사 제전향사를 봉향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전향사에는 숭충사제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유림, 기관·사회단체장, 고성군의회 의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진왜란의 국난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경건히 추모했다.

 

제전은 식전 의식으로 충무공의 높은 뜻과 충절을 기리는 충무공 찬가와 충무공의 노래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신호 예총이 울려 퍼지며 제전의 시작을 엄숙히 알렸다.

 

장중한 예포 소리와 함께 숭충사 경내는 경건한 분위기로 물들었고, 참석자들은 모두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충무공의 위훈을 기리는 제향에 임했다.

 

올해 제전향사에서는 초헌관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아헌관에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 종헌관에 고성유도회 허종수 회장이 맡아 전통 유교 예법에 따라 경건하고 엄숙하게 봉향했다.

 

특히 숭충사 제전향사는 제22회 당항포대첩축제의 서막을 여는 대표 전통 제례행사로, 충무공의 구국정신과 당항포 승전의 역사적 가치를 오늘에 되새기는 뜻깊은 향사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는 고성의 상징적 향사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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