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기상청 제공

함양 대봉스카이랜드 개장, 국내 최장 모노레일 임인년 첫 운행

오는 2월 16일부터는 집라인까지 가동, 국내 대표 산악형 관광지 명성 되찾나

 

[경남도민뉴스] 국내 최장 모노레일로 알려진 함양 대봉모노레일이 올해 첫 가동에 들어갔다.

 

함양군에 따르면 임인년 설 연휴가 끝난 2월 3일, 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5일 동절기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대봉모노레일은 선로, 차량검사 등 안전점검을 마치고 한달 보름만인 이날 운행을 재개했다.

 

아울러 대봉산휴양밸리의 또다른 인기 체험시설인 대봉집라인은 오는 2월 16일부터 가동 계획을 잡고 막바지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겨울철 시설 점검 및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