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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神話 만나볼까

산청문화예술회관 오는 28일 3월 정기공연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8일 저녁 7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산청문화예술회관 정기공연은 올해도 연말까지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공연은 그리스 로마신화보다 더 재밌는 우리 신화를 전문 마당극패 ‘우금치’극단이 실감나게 재구성한 감성 마당극이다.

주인공 ‘오늘이’가 부모님을 찾아나서는 모험과 ‘강림도령’이 염라대왕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재밌게 어울려 관람객에게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신화 속 인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노래와 춤이 살아있는 동화책 같은 이번 공연에 어린이가 있는 가족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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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믿고 보는 로맨스 대가 임현욱 감독이 꼽은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 만들어내는 것”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