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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한원곤 의료원장, 거창적십자병원 방문

 

 

[경남도민뉴스]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원장 한원곤)이 거창적십자병원을 방문하여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위천면 원당마을 무료진료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가 격려했다.

 

한원곤 의료원장은 강북삼성병원장, 한국병원정책연구원장 및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을 역임하고 2024년 4월 15일자로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장으로 취임하여 지난 20일부터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한원곤 의료원장은 위천면 원당마을 무료진료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의 건강안전망 기능수행에 앞장서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적십자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바쁜 농사일과 거리상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면지역 어르신들께 병원 의료진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2023년 285명 실시 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07명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 준)은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민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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