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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이현우 임업후계자, ‘제23회 산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에 기여 공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이현우 임업후계자가 지난 18일 경북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열린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이현우 임업후계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 제9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2023년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임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현우 수상자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산림복지의 기반인 산림의 공익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산림복지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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