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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개최

농촌의 소외계층 돌봄과 고용 창출 효과 ‘톡톡’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지난 18일 대평면 소재 진양호힐링센터에서‘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 돌봄서비스’는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돌봄·교육·일자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진양호힐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를 비롯하여 타 시·군 돌봄농장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진양호힐링센터에서 진행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진양호힐링센터에서는 대상자별 5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 46회차 운영했으며, 606명의 수혜자를 배출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보조강사로 활용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연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진양호힐링센터 윤계자 대표는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돌봄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개발에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이 소외되고 농가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돌봄과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는 진양호힐링센터와 같은 농촌 돌봄서비스 농장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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