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1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생산된 배추 700포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여름 이례적인 고온으로 배추 생육이 부진하고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 가격이 높은 상황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증시험포에서 생산된 배추를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김화진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이상고온으로 금배추라고 불리울 정도로 작황이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풍성하게 자란 수확물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