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치러진 제13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제12대 사무국장에 재임중인 장정석 사무국장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역대 처음 경선으로 치러진 제13대 임원선거에서 최종 투표율은 91.21%를 기록했고, 기호 1번 장정석 후보는 67.1%의 득표율로 당선이 됐다. 공약사항에서 밝힌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강화, 차별없는 공정한 공직사회건설, 노동조건 개선으로 행복한 일터 조성, 공공연대를 통한 상생하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정석 당선인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열렬한 지지로 당선되어 감사드리며, 이번 조합선거는 역대 처음으로 경선으로 치루어졌는데 선거 후 조합원이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조합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위원장이 되어 임기 동안 공무원노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