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 정동면체육회는 지난 11월 30일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2024년 정동면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는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수청교와 죽담교 방면으로 사천 강변을 걷는 4km 정도의 코스로 구성,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겨울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사천 강변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 발전의 중요한 이슈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입법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정동면민뿐만 아니라 사천시민의 바람을 담은 단합의 장이 됐다.
이맹구 회장은 “정동면민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걷기대회를 준비했다”며 “올 한 해의 의미 있는 마무리로 장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