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새마을문고 부산 남구지부(회장 여윤연)은 지난 12월 1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남구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접수받은 300여건의 원고를 대상으로 독서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특별부, 단체부로 나누어 최우수 5편 등 총 38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했고 최우수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윤연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회장은‘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신 한강 작가님처럼 유명한 작가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