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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적극 전개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일원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거리 순회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금융기관, 고성군상공협의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거리 순회 모금 캠페인과 현장 모금, 기부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희망나눔 기부함이 채워지면 따듯한 마음도 우리군에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따뜻한 온정이 많이 모이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희망2024 이웃사랑 유공’경상남도 시·군평가에서는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군청 주민생활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기부 상담 및 ARS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 금액은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자동 연계로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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