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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 손길로 그려낸 동백이, 동대신1동에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장세환)는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이수경(23) 양과 상명대학교 디자인학부에 재학중인 이효경(21) 양,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동대신1동 골목시장 내 노후 된 담벼락에 마을 캐릭터 ‘동백이’를 활용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수경 양은 2023년 마을 캐릭터‘동백이’를 제작하고, 이효경 양은 2024년 8월에도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한 바 있으며, 적치물 철거와 환경 정비, 벽화 디자인 및 채색 등 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칙칙했던 골목길을 환하고 생기 있게 탈바꿈시켰다.

 

이수경, 이효경 자매는“어릴 적부터 나고 자란 마을을 밝고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장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디자인 기획, 채색 등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벽화가 완성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동백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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