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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민동아리 고우리(고성!함께하는 우리), 취약세대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 펼쳐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주민동아리 고우리 ‘고성! 함께하는 우리’는 12월 26일 관내 취약세대 지원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주민동아리 고우리는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동아리로서 3040 여성들이 함께 모여 2021년부터 지역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쓰담달리기, △모두의 서로 배움터, △플·프리마켓,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민조직 활동을 통해 2024년 자원봉사 경진대회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돼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기부단체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세대에 식사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안지원 회장은 “올 한 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주민동아리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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