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통영시, 2024년 행안부 옥외광고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

장관 표창, 불법광고물 정비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 기여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은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중앙공모사업 선정, 불법광고물 정비 및 안전관리 강화, 수거현수막 재활용 등의 분야로 나눠 평가해 선정됐다.

 

통영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당현수막 우선 게시대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대 설치, 수거현수막 재활용 사업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사업 적극 추진 등 불법광고물 정비 및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량면 진촌마을 간판개선사업 실시, (사)경남옥외광고협회통영시지부와의 협업으로 추진한 폐현수막의 원활한 수거 및 재활용, 불법 광고물 신속정비를 위한 민관합동정비반 운영 등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근절과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비만예방·금연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 비만예방의 날(3월 4일)과 금연의 날(5월 31일)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경상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비만예방의 날’ 포상은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대표적인 아동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사업은 2024년에 신원초 외 2개소와 2025년 샛별초등학교 외 1개소에서 방과 후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측과 협의해 매주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력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문 영양사를 채용해 진행되는 영양교육은 아동이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고, 5대 영양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실천·체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