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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게임' 박리원, 눈물 흘리는 前 연인 권도형 모습에 흔들! ‘아슬아슬’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권도형이 나영희에게 협박 편지를 보냈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6회에서는 구지석(권도형 분)이 신여진(나영희 분)을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시청률은 10.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폭풍전개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어제 방송에서 구지창(박창훈 분)은 부모님 제사상을 뒤엎는 형 지석의 행패에 분노했다. 화난 지창은 “5년 만에 엄마 아빠 제사에 나타나서 뭐 하는 짓이냐”고 소리치며 지석에게 주먹을 날렸다.

 

경악을 금치 못한 구하나(한그루 분)는 형한테 무슨 짓이냐며 지창을 말렸지만,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윤세영(박리원 분)과 지석의 관계에도 지각변동이 일었다. 집 주차장에서 술 취한 지석을 발견한 세영은 그를 집까지 데려다 줬다.

 

세영은 지석이 부모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자 묘한 감정을 느꼈다. 정신을 차린 지석은 세영에게 “자고 갈래”라고 물으며 아슬아슬한 텐션을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신과 이은총(김건우 분)의 DNA 검사 결과가 일치한다는 황진구(최상 분)의 말에 울컥한 여진은 하루빨리 손자를 데려오기로 결심했다. 이에 진구는 은총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충고했고 여진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후 여진은 은총을 위해 하나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하나네 가족이 집주인의 갑작스러운 통보로 한 달 안에 이사 가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여진은 그 집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한편, 하나와 지석의 갈등은 최고조를 찍었다. 하나는 제사상을 뒤엎은 일과 관련, 여진과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다.

 

부모님을 죽인 원수라고 차마 대답하지 못한 지석은 신 회장과 적대관계라고 선언했다. “니가 원하는 성공이 뭐야? 돈만 많이 벌면 장땡이냐”며 분노를 쏟아낸 하나는 무시로 일관하는 지석에게 실망했다.

 

하나의 분노에 착잡해진 지석은 비서 대니(김대현 분)에게 “신 회장 집으로 답례품 하나 보내죠. 신 회장도 멘탈 좀 흔들리게”라고 말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방송 말미, 최명지(지수원 분)는 여진의 집에 배달 온 선물 상자를 열고 경악했다. 지석이 익명으로 근조 리본이 달린 빈 사진 액자와 함께 협박 편지를 보내온 것.

 

특히 명지가 협박 편지의 내용을 읽자 여진이 불안에 떠는 엔딩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구지석 윤세영 서로 미련 가득 남았네”, “드디어 신회장 은총이 손자인거 알았다”, “지석 성호가 여진 남편인거 모르는구나”, “하나네가 여진 집안이랑 지독하게 엮였네”, “다들 연기 너무 잘한다”, “전개 빨라서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27회는 7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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