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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전국 최초 새내기 지원수당 신설' 등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지원 확대에 나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6일, 관내 7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600여 명의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총 7개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책은 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퇴근 후 여가를 지원하며, 근로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새내기 지원수당과 열린 복지관 당직수당을 신설했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상근 종사자 직무수당(월3만원)과 5년 이상 근속자에게 지급되는 장기 근속수당(연5만원에서 10만원)이 포함된다.

 

또한, 주말 복지관 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설에 대해 열린 복지관 당직수당(회당 6만원)을 지원하고, 1년 미만 종사자들을 위한 ‘힘내라 새내기’지원수당(연5만원)도 신설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또한, 퇴근 후 휴식과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상근 종사자에게 복지포인트(연7만원)와 국내 연수비(연15만원에서 25만원)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단체 상해보험 가입비도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처우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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