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다이나믹 듀오, 변함없는 폼 빛난 20주년! 1월 거미와 컬래버 신곡으로 컴백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다이나믹 듀오가 명반과 명공연을 아우르는 눈부신 활약으로 20주년을 빛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정규 10집을 발매하고, 국내외에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재진행형 힙합 레전드로서 변치 않는 폼과 저력을 보여줬다.

 

2025년 1월 중에는 가수 거미와 컬래버레이션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어 다이나믹 듀오의 쉼 없는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발매된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 (투 키즈 온 더 블럭)’은 20년 음악 여정을 응축한 앨범이다. 이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앨범 20선: 스태프 픽스’에 올랐다.

 

이에 앞서 국내 음원 차트를 강타한 히트곡 ‘Smoke (스모크)’로 빌보드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올랐던 다이나믹 듀오는 정규 10집을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호평을 받으며 완성도 높은 명반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정규앨범 신곡과 더불어 다이나믹 듀오는 정규 1집부터 10집까지 망라한 한정반 카세트테이프를 발매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일대기가 깃든 숱한 명곡들은 카세트테이프로 재탄생해 오랜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고, 이는 빠르게 전량 매진되며 저력을 재차 확인하게 했다.

 

하반기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해외 공연 활동과 그에 따른 값진 성과가 두드러졌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9월 스페인·프랑스·체코·네덜란드·영국에서 첫 유럽 투어 ‘LIGHT IT UP (라잇 잇 업)’을 개최하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정규 10집 타이틀곡 ‘피타파 (Feat. pH-1, JUNNY)’는 발매 후 8개월여 만인 지난해 11월 영국 뮤직 위크가 발표한 ‘커머셜 팝’ 주간 차트 1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2년 연속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12월 6, 7, 8일 사흘간 서울, 21일 부산에서 열린 전체 공연은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다이나믹 듀오는 풍성한 선곡과 열정적인 무대로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과 호흡하며 시너지를 빛냈다.

 

이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듀오는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에서 판매된 한정판 모자 수익금을 포함한 3천만 원을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하면서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꽉 찬 2024년을 보낸 다이나믹 듀오는 2025년에도 새 앨범과 더불어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새해 첫 행보로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가 처음 정식 호흡을 맞춘 컬래버레이션 신곡이 이달 중 발매될 예정이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7월 25일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 주관으로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보육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선언을 넘어 보육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적 실천’에 중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의 당위성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지식을 폭넓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원장과 보육교사들은 ‘아동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사랑과 책임으로 아이를 지키겠다’라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다짐하며, 서명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보육 문화 확산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의 의지를 선포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