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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절기 공동주택 공사 현장 점검 실시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건축개발과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월 9일 공동주택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공사 관리 점검을 실시 했으며, △품질관리(시험)계획·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여부 △제설장비 확보 여부 △화재대비 소화기 비치여부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대비여부 △절개지 토사유실 붕괴 및 기초지반 상태 확인 등 겨울철 작업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동절기 위험요소인 화재에 대한 예방조치 등에 집중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동절기 안전관리와 작업환경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 가설휀스의 철거로 주변정리가 미흡하고, 인근 주민들의 공사장 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경비 및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보완하여,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군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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