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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 안전하고 보람있는 활동 지원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시니어클럽은 1월 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도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사업 참여자 47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약량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의 기본 소양 교육 △안전수칙 준수 방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역할 이해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어 참여자들에게 쉽게 이해되도록 설명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고성군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하여 사고가 없는 한 해를 보내기를 당부했으며, 향후 노인 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지원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노인세상(대표 배상길)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한다.

 

노인 일자리사업을 신청하고 싶은 어르신들은 고성시니어클럽(주소: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47-3, 2층)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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