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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 소장 욕구 자극하는 1주차 현장 증정 굿즈 ‘오리지널 포스터’ 공개!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카모메 식당''안경''강변의 무코리타' 등으로 유명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이 다음 주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1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을 확정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각본: 오기가미 나오코│출연: 츠츠이 마리코, 미츠이시 켄]

 

'파문'은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주인공 ‘요리코’가 집을 나갔던 남편과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1주차 현장 증정 굿즈는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로 제작한 A3 포스터로, 영화를 기다려 온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팬들과 예비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강렬한 붉은색 컬러가 시선을 끌며, 제목 ‘파문’처럼 물결이 흐르는 듯한 로고가 여운을 남긴다.

 

다음 주부터 일주일 간 CGV와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관람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 및 ㈜엔케이컨텐츠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문' 개봉 기념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GV의 두 번째 라이브러리톡이 오늘 1/10(금) 예매를 오픈한다.

 

라이브러리톡은 1/19(일) 오후 2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하며, 28만 구독자 유튜브 [겨울서점]을 운영 중인 김겨울 작가와 씨네21 조현나 기자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주 일요일 1/12(일),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과 김현민 기자가 진행하는 첫 번째 라이브러리톡 또한 지금 바로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파문' 시사회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입소문이 폭발하고 있다. “보는 내내 웃음이 터졌다”(네이버_션스), “푹 빠져서 봤다”(인스타그램_son*****),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2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네이버_Anne), “'파문'은 나에게도 ‘파문’을 일으킨다”(네이버_문화생활) 등 관객들의 생생한 후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파문'은 다음 주 1월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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