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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설악한우축산계, 설악면에 한우곰탕 50박스 전달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설악한우축산계에서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사골곰탕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설악한우축산계는 설악면 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2023년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호용 설악한우축산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설악면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기탁된 한우사골곰탕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며 “설악한우축산계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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