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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유물 공개 구입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유수의 유물을 수집하기 위한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의 화성지역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문헌, 회화, 사진, 엽서류, 영상자료, 민속품, 생활사 자료 등 국내외 자료들이다. 또한 근현대 화성지역의 생활사를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자료들도 포함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서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기념사업소장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치열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구입할 것”이라며 “수집한 유물들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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