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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천지회, 설 명절 맞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저소득층에 라면 기부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사단법인 천지회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18박스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파장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천지회는 1994년에 결성된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지원과 나눔의 손길을 이어온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이다.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천지회 관계자는 “지금은 힘들어도 곧 좋은 날이 올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지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파장동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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