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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통해 지역 안전 새 다짐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제8대 박상섭 대장의 이임식과 제9대 진승호 대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상섭 전 대장은 2년간 대장직을 맡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소방훈련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대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박상섭 이임 대장은 “지난 2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장직을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진승호 신임 대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소방대의 명예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진승호 취임 대장의 지도 아래 보다 발전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박상섭 이임 대장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진승호 취임 대장이 새로운 리더로서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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