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지난 17일 대연 롯데캐슬레전드 부녀회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1,362,000원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롯데캐슬레전드아파트 부녀회에서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떡국, 참기름, 건어물 등을 팔고 남은 수익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혜난 회장은“24년도는 23년보다 많은 아파트 부녀회원들과 입주민들이 참여해 23년보다 많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 우리 롯데캐슬레전드 부녀회가 더 노력해서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한창 추웠던 12월말에 이틀동안 고생하면서 얻은 수익금 2년 연속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올해도 바자회에 초대해 주신다면 참석하여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