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맑음강릉 20.3℃
기상청 제공

울산시, 주요 도로사업 현장 점검 실시

21일, 안승대 행정부시장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대상지 방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1월 21일 오후 1시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대상지 등 4개 주요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하는 곳은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 도로 개설사업, 범서하이패스~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설치사업 등 4개소이다.

 

먼저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대상지를 방문한다.

 

‘언양~다운 우회도로’는 국도 24호선 만성적인 차량 정체로 간선도로 기능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중앙정부 설득 논리와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이어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지구 외 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지구 외 도로’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중1-417호선 등 3개 도로 개설 사업으로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 혼잡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 개설 시기 단축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점검한다.

 

끝으로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설치사업’과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현장을 방문한다.

 

이 사업은 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범서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 편의 제공과 국도24호선, 국도 14호선 통행량 감소를 통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울산시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추진상황 및 3월 준공을 위한 향후 추진 방안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언양~다운 우회도로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설치사업 등은 당초 계획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아름다움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권리입니다" - 거창군의 화요미데이, 장애인 미용 서비스 시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에서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화요미(美)데이' 미용 서비스 프로그램이 2025년 5월 13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가 주관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들에게 전문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화요미데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미용 서비스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거창군 내 장애인들은 그동안 시설 접근의 불편함과 감각 과민성에 대한 대응 미흡으로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요미데이는 휠체어 경사로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조명 밝기 조절 장치 등을 갖춘 장애인 친화적 공간에서 운영된다. 또한,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동 가위를 사용하는 등 감각적 편의를 극대화했다.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미용사 2명과 자원봉사자 3명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미용사들은 매월 1회 장애인 특성 이해 교육을 받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참여자의 이동과 대기 시간 돌봄을 지원한다. 더불어, 근처 병원과의 비상 의료 협약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참여자별로는 건강 정보(알레르기, 통증 부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