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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신년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한 ‘2025 신년음악회’가 지난 1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4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부에서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에이(A) 단조 작품 16번‘이 피아니스트 ’자이통 자오‘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주로 펼쳐졌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문시은이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디(D) 장조 작품 35번‘을 연주하며 풍성한 음색과 기교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작품 314번‘은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도나우 강을 주제로 한 왈츠로, 경쾌한 리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선사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첫 신년음악회가 파주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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