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이 지난 1월 20일 부산 남구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사)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 개최 ‘제19회 부산연극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철중 의원은 부산 예술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연극전용극장 추진과 부산국제연극제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연극계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번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 의원은 “부산 연극계는 그동안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삶의 애환을 담아내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었다. 앞으로도 많은 연극인들이 부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BPAM(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부산국제연극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에서 개최하는 부산연극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연극 발전에 이바지한 연극인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부터 부산연극협회에서 개최하고 있다.
박철중 의원은 작년 12월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열린 (사)한국연극협회 주최 ‘제62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K-Theater Awards)’에서도 그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